거창군은 31일 오전 7시 30분 거창군청 앞 로타리에서 2015년 산재예방 결의 대회 및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일반 및 공공일자리 사업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거창군, 고용노동부 진주지청,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사, 경남서부지역 산재예방 유관단체가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결의대회 후 로타리에서 강남로를 따라 가두 캠페인을 벌이며 군민들에게 재해 없는 사업장을 만들자고 홍보물을 나눠주며 참여를 독려했다.
군 관계자는 “사소한 부주의로부터 예측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사업장을 책임지는 사업주와 근로자들의 주의를 당부하고 군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여 달라”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