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50여명의 직원 및 군민들이 모인 가운데 4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조회는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 교육을 시작으로, 군정 유공자 40명에 대한 표창장 전수, 군수 당부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공공데이터 활성화 교육을 통해 많은 군민들이 공공기관에서 보유ㆍ생산하는 유익한 데이터를 활용해 군민들의 경제적 가치창출로 이어 질수 있도록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홍기 거창군수는 사회활동의 구성요소와 역할에 있어 공동체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연초 읍, 면 순방시 주민이 건의한 안건에 대해 아직까지 처리되지 못한 부분은 신속히 방안을 강구할 것을 당부했으며, 맡은 업무에 대해 관찰력을 키워 공모사업 등 예산확보에 있어 시기를 일실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적기영농으로 풍년농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각별히 관심을 갖고 노력해 줄 것을 주문하면서, 시기적으로 산불 발생의 위험성이 높은 만큼 예방활동에 철저를 기해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이 보호될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가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