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방서(서장 김오년)는 청명·한식인 5일을 전후해 산불발생 위험이 커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5일~7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선다.

 

이 기간 동안 ▲ 산불취약지역 소방출동로 확보 ▲ 출동인원·장비 100% 가동 유지 ▲ 등산로 주변 실화 및 소각행위 감시활동 ▲ 산림인접 민가·사찰·목조문화재 집중 경계 ▲ 산불취약지역 의용소방대원 배치 등의 활동을 벌인다.

 

특히 산행철을 맞아 등산객 산악사고에 대비해 항공 긴급구조 대응태세를 확립하고, 경찰·군·산림 등 유관기관 협조해 비상연락체제 유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소방공무원 91명, 의용소방대원 598명 등 총689명의 소방인력이 동원되며, 소방차량 25대 및 각종 구조∙구급 장비가 투입된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