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2014년 지방세 성실납세자로 거창일반산업단지에 소재한 농업회사법인 ㈜케이씨프레쉬와 위천면에서 태양실업을 운영하는 최천수 씨를 최종 선정해 지난 2일 정례조회 때 지정패를 전달했다.


대상자 선정은 2014년 지방세 납부실적이 개인 500만원 이상, 법인 1,000만원 이상으로 납기 내에 전액 납부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했으며, 최근 3년간의 재정기여도 등을 고려해 이루어졌다.


또, 거창군은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자에게 포상과 인센티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는데 현재 체납액이 없으며 최근 3년 이상 계속해서 지방세를 납기 내에 3건 이상 성실하게 납부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지방세 프로그램에서 180명을 전자 추첨해 5만원 상당의 거창시장사랑상품권을 지급한 바 있다.


재무과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 하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성실납세자에게 감사드리며, 이들의 납세의식이 전 군민에게 알려져 귀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체납자에 대해서는 철저하고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하고 성실납세자에게 더 많은 포상과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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