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수승대농협(조합장 임기특)은 경남농협지역본부(본부장 전억수)의 도움으로 부산힘찬병원 의료진을 초청해 농업인 무료진료 행사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수승대농협회의실에서 가진 무료진료행사에는 고령농업인 150여 명이 방문해 맞춤식 진료와 기본적인 약 처방까지 이뤄졌다.

 

특히, 부산힘찬병원은 전문의,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15명의 의료진이 참석했으며, 의료전용버스, 초음파장비, 심전도장비 등 설비를 동원해 선택 진료를 실시했다.

 

임기특 조합장은 “평생 농작업으로 고생한 농촌 어르신들을 부모님이라 생각하고 성심성의껏 진료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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