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방서(서장 한정길)는 직원들의 자율 성금과 거창군 지원금으로 관내 화재취약계층 266세대에 대한 주택화재 안심보험 가입을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주택화재 안심보험은 홀몸노인, 소년소녀가장 및 장애인 가구 등 화재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세대에 지원되며, 예기치 못한 화재로 피해를 입을 경우 세대별 최고 2,000만원까지 보장되는 1년 단기 소멸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화재 안심보험 가입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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