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경찰서(서장 김학철)는 신학기를 맞아 학교폭력 예방 프로젝트 일환으로 장래 경찰·법관련 직업을 희망하는 고등학생들의 모임인 폴리(Poli)동아리와 함께하는 봉사활동 단체를 만들어 활동중이라고 빍혔다.
지난 4일(토)은 거창고등학교 정문에서 학교전담경찰관과 폴리(Poli)동아리 회원 15명이 위 학교 교육과정 설명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에게 4대 사회악 및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하면서 참석한 학부모들에게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학교폭력 등 4대악 근절에 학부모들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참석한 학부모들은 자녀와 같은 또래인 학생들이 직접 학교폭력예방 및 4대 사회악 근절 홍보 활동중인 것을 보고 학생들의 인성 교육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적극 호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거창경찰서는 학교전담경찰관이 폴리동아리 회원들과 활동을 학교폭력예방 활동에 국한하지 않고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교육 육성을 위해 사회적 약자 및 소외된 이웃인 노인요양시설, 독거노인 가정 등을 방문해 지속적으로 봉사 활동을 해나갈 예정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