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거창연극제 육성진흥회 (회장 정주환)는 오는 20일~30일(11일간) 까지 활기찬 실버, 즐거운 연극, 행복한 인생이란 주제로 제7회 거창실버연극 페스티벌 축제가 를 개최한다.
올해 「경기, 부산, 대구, 울산, 광주, 전북, 경남 」등의 지역에서 8개 노인극단이 참여하여 노인들의 끼와 열정의 무대로 수놓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연극제는 매년 참가극단이 늘고 장르와 작품도 많아지면서 실버 문화 콘테츠를 생산하는 대표적인 실버연극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거창실버연극제는 노년층이 직접 무대를 꾸미고, 연기를 하는 등 공연의 주체가 노년층이 되는 전국 규모의 실버연극 페스티벌이다.
이 축제는 실버세대들의 유대감 형성과 노년의 인생을 더 활기찬, 즐거운, 행복한 인생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홍기 거창군수는 축사를 통해 “여기에 계신 여러분은 살아온 삶 자체가 하나의 작품이고 연극을 통해 깊고 풍부한 인생의 참맛을 표현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했다.
일정은 △20일 대구실버스타연극단1팀 (사랑으로) △21일 광주 서구노인종합복지관(실버웨딩 △22일 부산 남구노인복지관 (산넘어 개똥아) △23일 전북 김제노인복지관( 신 방자전) △24일 울산 문수실버복지관(만약 나에게 저승사자가 찾아온다면?) △25일 울산실버극단한마음(아빠의 청춘) △28일 거창 거창문화원 실버청춘연극단(경로당 폰팅사건) △30일 경기 남양주노인복지관(몽춘이야기) 순으로 진행된다.
공연은 오후 2시 진행되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폐막식은 오는 30일 오후 4시30분. 기타 자세한 문의는:(055-944-0799).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