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지난 14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안전모니터 봉사단의 각 읍ㆍ면별 리더 25여 명을 대상으로 재난안전대응 및 역량강화교육을 펼쳤다.
이날 교육에서 거창군안전총괄과장이 안전모니터봉사단의 역할과 자세에 대해 설명을 했고, 이외 신고대상, 활동영역 및 ‘거창스마트 지킴이’ 및 ‘안전신문고’ 앱 다운 및 사용방법에 대한 교육을 한 후 거창군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거창군의 안전 모니터링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에 대해 견학했다.
거창군 안전모니터봉사단은 2009년에 출범해 올해로 6년차를 맞이하는 봉사단체로 지난해부터 봉사단원을 모집한 후 새롭게 정비돼 현재 60여 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안전에 대한 다양한 문제점을 제보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으로 생활 곳곳의 안전위험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