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봄철 농번기를 맞아 신속한 민원처리와 ‘하하호호’ 미소가 담긴 친절 꽃을 전하는 명품공무원이 되기 위해 민원행정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민원봉사과, 보건소, 읍면 직원을 대상으로 3차례에 걸친 찾아가는 친절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친절교육은 민원인에게 친절하게 응대하면 민원인도 친절하게 행동한다는 부메랑법칙을 이해하고 민원인과 대면 비대면 응대시 단계별 응대 요령에 대해 훈련과정을 통해 친절표준화를 실현하고 한다.


먼저 민원인을 가장한 전문강사가 민원실을 방문하여 공무원의 친절서비스 형태를 평가했고, 전화친절도 조사도 병행하는 친절서비스 모니터링을 했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강사가 현장을 방문하여 상황별 응대법에 대해 직원과 1대1 맨투맨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 민원인에게 ‘하하호호’ 미소가 있는 인사말로 친근하고 친절한 응대와 배웅인사가 더욱 필요하다는 요청에 대해 16일 군청 민원봉사과를 시작으로 4월 30일~5월 1일까지 제3차 심화교육을 통해 반복 훈련을 거쳐 친절한 명품 공무원이 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한편, 군 관계자는 “연말 친절평가를 통해 친절부서와 직원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직원 워크숍을 통해 명품미소! 명품친절! 명품 공무원이 되기 위한 반복훈련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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