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아림초등학교(교장 이충렬)는 4월 13일(월)~16일(목)까지 1∼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봄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학습은 봄을 맞아 학년별 특성과 교과내용을 고려하여 자연의 변화를 느끼고 새로운 학습의 장에서 유익한 체험을 위해 실시했다.
1학년은 진주 경상남도 수목원에서 산림박물관 · 화목원 · 야생 동물원 등을 관람하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한껏 들뜬 시간을 보냈다.
2학년은 임실치즈마을을 방문하여 치즈 만들기 · 산양유 비누 만들기 · 경운기 타기 등 농촌의 봄과 어우러진 맛있는 체험을 했다.
고성으로 향한 3학년은 공룡 박물관을 관람하고 상족암과 공룡 발자국을 견학하며 알찬 시간을 보냈다.
4학년은 대구 이월드에서 각종 전시관을 관람하고 신나는 놀이 체험으로 봄 현장학습을 마무리 했다.
이번 봄 현장학습을 다녀 온 2학년 학생은 “치즈마을에 가니 고소한 치즈 냄새가 나서 기분이 좋았고, 친구들과 함께 경운기를 탔는데 탱크를 타는 것 같이 재미있었어요. 다음에 가족들과 함께 또 가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