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북부농협(조합장 신화범)은 17일 농협 2층 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 대학생 26명에게 2,0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2005년부터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사업을 해오고 있는 북부농협은 올해까지 총 365명에게 2억4,900만원에 달하는 학자금을 지원해 조합원들의 자녀 학비부담을 크게 덜어 주고 있다.


신화범 조합장은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서 “조합원의 교육비 경감 및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앞으로도 장학사업 등 복지사업 확대로 조합원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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