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축협(조합장 최창열)은 축협 산하 89명 전 직원이 500만원을 모금해 지난 23일 거창군수에게 ‘아림1004’운동 성금으로 기탁했다.


농업인 복지증진과 농촌 공동체 발전 등 지역 축산업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거창축협은 ‘아림 1004’ 운동의 취지를 접하고 이에 동참하고자 소속 직원들에게 홍보한 결과 전 직원이 동참에서 500만원을 모금하게 됐다.


군수실에서 진행된 기부식에서 최창열 조합장은 “사람이 사람을 돕고, 아름다운 거창을 만들어 가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아림 1004’운동 기부릴레이에 참여하게 돼 매우 보람되고 기쁘다. 이번 기부를 계기로 거창군민의 축협사랑에 보답하고 그 사랑을 지역에 환원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축협은 이번 기부에 이어 하반기에도 500만 원을 기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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