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경찰서(서장 김학철)는 금융사기 예방법을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도록 ‘인포그래픽 포스터’ 200부를 제작해 경남은행을 비롯한 관내 은행권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고기가 낚인(피싱을 당한) 디자인을 표현한 ‘인포그래픽 포스터’에는 4대 금융사기(피싱, 파밍, 스미싱, 보이스피싱)의 개념과 예방법, 대표적인 사례에 대해서도 사진으로 설명하고 있다.
또,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동영상을 제작(2분)하여 거창군청 1층 로비에 있는 알리미 영상 TV(12개 읍면과 연계됨)와 노인 이용시설인 ‘거창 삶의 쉼터’ 1층ㆍ2층에 있는 대형 영상TV 3대를 통해 방문객을 대상으로 상영하며 홍보하고 있다.
거창경찰서 관계자는 “5월 부터는 ‘고센시티’ 영화관에서도 영화 상영 전 영화 관람객 대상으로 금융사기 예방 등 각종 치안정책을 상영·홍보해 피해 예방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