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북부농협(조합장 신화범)은 지난 23일 주상체육공원에서 관내 내부조직장들과 임직원이 함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체육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2009년부터 격년제로 치러지는 이 행사는 올해 4회째로, 주상,웅양,고제지역의 대의원, 영농회장, 부녀회장, 새마을지도자, 임직원 및 내빈 등 300여명이 참가해 1,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는 체육행사로, 배구, 족구, 줄다리기, 윷놀이 4종목에 기량을 겨뤘으며, 2부는 노래자랑으로 화합 한마당 행사가 됐다.

 

신화범 조합장은 “승부를 떠나 농민과 농협이 상생발전하고 서로의 입장을 배려하고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체육행사를 계속적으로 개최해 현장에서 고객을 소리를 듣고 서로의 어려움을 하께 나눌 수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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