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새마을회(회장 강창남)는 지난 28일 거창군 새마을회관에서 이홍기 거창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전, 현직 새마을지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운동 45주년 제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지난 4월 22일 새마을운동 제창 45주년과 국가기념일인 제5회 새마을의 날을 맞아 ‘다시 한 번 잘 살아보자’는 도약의 의지를 다지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한 ‘제2새마을운동’에 대해 지역주민들의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기념식은 유공 새마을지도자에 대한 표창수여와 기념사, 격려사 및 축사, 제2새마을운동 실천결의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거창군 새마을회 강창남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새 시대 혁신을 선도하는 제2새마을운동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새마을 가족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더욱 살기 좋은 거창을 만드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홍기 군수는 격려사에서 “새마을의 날에 대한 축하와 함께 일선현장에서 땀 흘려 봉사한 새마을지도자들을 격려하고, 제2새마을운동과 범군민의식개혁운동 등 관내 정신운동을 주도해 주고, 지구촌 공동체 사업을 통해 세계에서도 거창의 새마을운동을 전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거창군 새마을회에서는 앞으로도 새마을 운동을 통해 질적 성숙사회를 만드는데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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