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의회는 의원들의 의정역량 강화와 선진의정을 구현하기 위해 지난 28일 거창승강기R&D센터에서 의정실무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5월 임시회와 6월 정례회에 예정돼 있는 군정질문과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해 실제사례와 구체적인 핵심착안사항 위주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많은 예산이 수반되는 워크숍과 다르게 의원들 중심의 연구하는 의회상 정립을 위해 자발적으로 의정활동에 대한 실무 중심의 교육을 실시했으며, 국회운영 실무경험을 풍부하게 갖고 있는 전문가인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장 서우선 박사를 초빙해 강의의 질을 높였다.


이성복 의장은 “이번 제7대 의회는 초선의원이 9명이나 되어 어느 때 보다 열의가 강하다. 앞으로 성공적인 의정활동을 위해 실무교육을 마련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성을 확보하고 의정 활동능력을 한 단계 높여 주민 편익 도모와 군정발전을 위한 견제와 상생의 열린 의정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에 참석한 의원들도 의정 활동에 대한 구체적이고 효율적인 교육으로 주민의 대표기관, 의결기관, 입법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하는 의정활동 역량 배양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평가하며 향후 정례화 할 것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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