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경찰서(서장 김학철)는 29일 네팔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고통 받는 네팔출신 이주여성들에게 위문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성금은 거창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와 거창경찰서가 공동으로 모금한 것으로, 네팔 출신 이주 여성 3명에게 전달했다
거창에는 26명의 네팔출신 여성이 거주하고 있다.
이중 이주여성 3명의 가족이 이번 지진으로 인해 가옥이 무너지는 등 큰 피해를 입고 임시 거처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을 파악하고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기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