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서남부발전협의회 거창군지회(회장 표계수)는 지난 28일 오후 이홍기 군수를 비롯한 안철우, 조선제 도의원,  서남부발전협의회 거창군지회 회장단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부청사 시대 출범을 환영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21일 경상남도 도의회 본회의에서 서부청사와 관련된 2개 조례(안)이 원안대로 가결돼 30일 공표되는 것을 환영키 위해 마련됐다.

 

한편, 구 진주의료원 청사에 들어서는 경남도청 서부청사는 부지사가 관장하게 되며, 행정기구와 정원은 서부권개발본부, 환경산림국, 농정국등 본청 3개국 220명, 4개 사업소 190명등으로 구성된다.

 

표계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남 서부청사 시대 본격 출범을 축하하며, 거창에서도 서부청사 개청을 위해 군수를 비롯한 도.군의원과  전 회원들이 서명운동 전개 등 큰 애를 썼으며, 향후 상대적으로 낙후성을 면치 못했던 거창을 비롯한 서부경남의 지역 발전이 경남도의 ‘서부 대개발’을 통해 실현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