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6일 부터 국민은행 거창지점 2층에 사무실을 내고 업무를 봐 온 ‘경남신용보증재단 거창지점이 30일 지점 개소식을 가졌다.
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조기호)은 창원에 본점을 두고 도내 마산·김해·진주·양산·거제·통영·사천지역에 지점을 두고 있는데, 거창지점은 9번째로 군 단위에서는 최초로 개설됐다.
신용보증재단은 담보력이 부족해 영업에 애로를 겪는 소상공인들이 사업자금 대출에 필요한 신용보증을 해 주는 것이 주 업무다.
지금까지 거창, 함양 등 경남 서북부지역의 소기업·소상공인은 사업자금 대출에 필요한 신용보증을 받기 위해 진주까지 가야 했으나 거창지점 개설로 이러한 불편은 해소될 전망이다.
보증신청 상담은 거창지점 945-7700 으로 하면 된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