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사과원예농협(조합장 윤수현)의 ‘산내울 오미자 리큐르주’가 2015년 Monde-selection(벨기에) 품평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1961년부터 시작된 Momde-selecrion(벨기에) 주류품평회는 영국의 IWSC, 미국의 SWSC/SIWC(샌프란시스코 주류품평회)와 함께 세계 3대 주류품평회로 알려진 권위있는 대회이다.


‘산내울 오미자 리큐르주’는 2014년 미국 SWSC에서 금메달을 수상, 2015년 Momde-selecrion(벨기에)에서 금메달을 수상함으로써 세계 3대 주류품평회 중 2군데서 금메달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산내울 오미자리큐르주’는 100% 국내산 원료를 사용하여 25~30℃유지하는 발효탱크에서 3개월간의 장기숙정과정을 마치고 깨끗하게 여과된 상태에서 다시 제성과정을 통과해 곧바로 병에 넣어 포장, 출시된다.


오미자주는 그 맛도 뛰어나지만 시각적으로 보는 즐거움도 크다.


오미자 색소성분인 안토시아닌은 빛과 열에 약해 오미자 특유의 붉은 빛깔이 쉽게 변색되곤 한다.


제조공정과정 중 이러한 탈색현상이 일어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지금의 산내울 오미자리큐르주가 탄생할 수 있었다.


윤수현 조합장은 “오미자주는 그 맛도 뛰어나지만 시각적으로 보는 즐거움이 있다. 맛과 시각적인 부분, 이 두가지 모두를 잡기위해 노력한 결과 이렇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 같다. 앞으로도 주질 향상에 끊임없이 노력하겠다. 또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유통판매에도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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