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우체국(국장 유차현·지부장 강재현) 직원 20여명은 지난달 30일 거창읍 곳곳에서 새우편번호 홍보 가두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오는 8월 1일 터 사용하게 되는 새우편번호가 2014년 1월 1일 도로명주소와 국가기초구역제도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기존 6자리 체계에서 5자리 체계로 새로 개편된 내용을 알리기 위해 실시됐다.
유차현 국장은 “새우편번호의 성공적인 시행과 정착을 위해 캠페인을 전개하게 됐고, 새우편번호를 사용하면 우편업무의 효율화로 신속하고 정확한 배달서비스가 이뤄질 것”이라며, “이번 캠페인으로 인해 새우편번호 사용에 따른 고객들의 혼란이 많이 줄어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새우편번호는 우정사업본부(www.koreapost.go.kr), 인터넷우체국(www.epost.go.kr), 전국우체국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