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초등학교는 4일 전교생과 전 교직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어린이날 맞이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학생들과 전교직원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참여해 학생들과 전교직원들은 함께 일상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함께 지울 수 있었다.


모든 학생들과 교직원은 오전 9시 동시에 준비체조를 시작으로 전교생이 함께 체육 대회를 시작했다.


체육대회 첫 행사는 학년별 달리기였다.


학생들은 자신의 등수에 따라 손등에 1등, 2등 도장이 찍히는 것을 보며, 함께 즐거워했다.


다음은 전교직원들이 준비한 프로그램을 학생들이 참여하며, 선후배간의 정을 쌓았다.


양동이 물 나르기, 물총싸움, 긴 줄넘기, 탁구공 옮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학생들은 즐거우면서도 안전하게 놀이를 마칠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덥고 고생한 학생들을 위하여, 학교에서는 어린이날 선물로 아이들에게 아이스크림을 주는 등 학생 맞춤의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했다.


마지막은 대망의 릴레이 경주를 펼쳤다.
각 학년의 학생들은 청군과 백군으로 나눠 각본 없는 드라마를 만들어 냈다.


마지막까지 모든 주자들은 페어플레이를 하며, 승리의 주역이 되었다.
 

거창초등학교 5학년 한 학생은 “어린이날을 맞아, 학교에서 즐겁게 운동도 하고, 친구들과 공부에 대한 고민과 걱정 없이 놀 수 있어서 즐거운 하루였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