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지난 5일 거창문화센터에서 ‘가슴을 펴고~ 5월을 노래하라!’라는 주제로 제93회 어린이날 기념 제22회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어린이날 기념식에는 이홍기 거창군수와 신성범 국회의원, 강신화 교육장과 학교장, 기타 여러 내빈들이 참석해 어린이날을 축하했다.
이홍기 거창군수는 마리초등학교 6학년 신수연 학생에게 모범어린이 도지사 표창을 전수했고, 거창초등학교 이지원 학생 외 8명의 어린이에게 모범어린이 군수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어린이날 축하 인사 메시지로 ‘어린이 여러분은 마음의 씨앗, 내일의 도시 창조거창의 희망입니다’라며, 항상 책을 가까이하여 생각이 자라고 마음이 자라는 어린이로 성장하기를 당부했다.
축사 후 거창 청소년예술단 어린이 합창단의 아름다운 합창곡과 멋진 난타 공연으로 어린이날 기념식을 마무리했다.
기념식에 이어 한마음 노래마당에서는 어린이들의 끼와 재치를 발휘하여 관중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함으로써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 어린이 가족 뮤지컬 “책키와 북키” 공연을 선보임으로 지역아동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거창군아동위원회는 문화센터내에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어린이들에게 홍보물과 함께 희망나눔 행사를 가졌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