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재영)는 지난 6일 거창군농업인회의소에서 교육생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귀농 영농대학 특강을 했다.
이날 특강은 지역농업네트워크 협동조합 박영범 이사장이 ‘농업에 운명을 맡긴 그대에게’ 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특강에서 박 이사장은 “농업은 세계를 이끌어가는 원동력이자 구심점이다. 세계의 가치관은 농업 경제를 중심으로 돌아갈 것이며, 앞으로의 미래도 마찬가지다”며 농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강에 참석한 교육생들은 “귀농할 때의 초심으로 돌아갈 수 있는 강의였고, 앞으로의 농업에 대한 마음가짐을 다시 가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지난 3월 사과, 오미자반 영농 대학을 개설하여 체계적인 기초 영농기술과 농업 정보를 제공, 단계별 현장 실습을 통해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도모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