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드림스타트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간의 유대관계를 높이고 가족 구성원 간의 이해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행복한 가정의 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5일 어린이날은 드림스타트 전 아동들이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건강하게 자라길 기원하는 축하카드를 발송했고, 지난 6일은 드림스타트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어버이날 카네이션 만들어 달아주기 프로그램과 스승의 날 기념으로 존경하는 선생님께 감사카드를 보내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 드림스타트 가족 20명을 대상으로 오는 15일은 행복한 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과 드림스타트 6학년 32명의 가족에게 가족사진을 촬영해 액자를 전달하는 가족사진프로그램을 11일 부터 30일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거창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가족들과의 추억할 수 있는 기회가 상대적으로 결핍돼 있는 아동들에게 가족구성원 간의 응집력을 높이고 가족과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가족 간 유대감을 증진하고 아동의 자존감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