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의회(의장 이성복)는 지난 6일~8일까지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실시된 '2015년도 제2차 지방의회 의원연수'에 강철우 부의장을 비롯한 형남현, 박희순, 김향란 의원 등 4명의 의원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원연수는 지방의회의 의정활동 전문지식을 함양하기 위해 국회사무처에서 마련했다.
연수 첫째 날에는 박형준 국회사무총장과의 대화, 의정활동 전략과 기법 및 지방자치 특강을 실시하고, 둘째 날에는 행정사무 감·조사 기법, 조례안 입안 및 심사기법, 지방재정의 현안과 과제를, 마지막 날에는 예산안 및 결산 심사기법을 듣고 수료식을 가졌다.
아울러, 이번 연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사례와 질문 중심의 열린 강좌의 형태로 진행됐으며, 의정활동을 수행하는 동안 겪게 되는 어려움 등을 해소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됐다.
연수에 참가한 의원들은 “이번 의원연수는 초선의원과 중진의원이 모두 만족할만한 내용으로 구성돼 만족감이 높았으며, 전문지식을 얻는 것은 물론 연구하고 노력하는 의원 상을 정착시킨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