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마리면(면장 신현재)은 지난 5월 9일 마리초등학교에서 제31회 마리면민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신임 마리면체육회 회장(신현재) 주관으로 개최되는 첫 회 행사로서, 마리면민 1,5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마을별 조추첨을 통해 대진이 확정된 족구, 배구, 윷놀이 등 1부 행사를 시작으로, 2부 면민 노래자랑 대회 등 흥겨운 한마당 축제가 펼쳐졌다.


특히, 이번 한마당 축제에는 마리농장 박말진 사장이 송아지 1마리를 경품으로 기증했으며, 예초기, 분무기 등 농사용품과 자전거, 세제 등 다양한 생활용품을 경품으로 내걸어 행사의 흥을 돋궏다.


신현재 면장은 “이번 한마당 축제를 바탕으로 마리면민과 소통하고 화합해 앞으로 다가올 군민체육대회를 소홀함 없이 추진하여 마리면 최고의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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