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강신화)은 12일(화) 거창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과 인근 공원에서 관내 초․중학교 과학 꿈나무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5.거창학생 과학탐구올림픽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스물세 번째인 「거창학생과학탐구올림픽대회」는 그동안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의 자연과 과학에 대한 흥미를 일깨워 과학강국의 기반 인재로 키우기 위해 해마다 개최, 학생, 학부모들의 높은 교육적 관심을 받고 있는 대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자연관찰탐구」와 「과학탐구실험」의 두가지 영역에서 2명이 한 팀이 되어 그동안 학교교육과정에서 익혀왔던 자연에 대한 탐구 능력과 실험을 통한 창의적이면서 과학적 문제해결 능력을 펼쳐 보이는 경연장이 됐다.
강신화 교육장은 대회에 참관해“여러분들의 모습에 과학강국 대한민국의 미래가 보인다”고 격려하며, “이 대회가 과학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분야별 최우수상을 수상한 학생들은 경남도 학생 과학탐구 올림픽대회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