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김정기)은 5월 13일~14일 ‘거창군민과 함께하는 거창대학 대동제’라는 주제로 학내 대운동장과 노천강당 일원에서 제20회 대동제를 개최했다.


이 대학 제19대 총학생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재학생 체육대회, 학생 장기자랑과 각종 부대행사 등 젊음의 열정을 만끽하고 지역민이 함께 하는 지역 문화축제의 장으로 다양한 행사를 선보였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축구, 배구, 족구, 씨름 등 10개 종목으로 체육대회 행사를 펼쳤으며, 13일 오후 6시 부터는 재학생 장기자랑 공연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화합할 수 있는 노래자랑, 초대가수 스텔라, 지조 등의 축하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를 제공해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사했다.


이날 총학생회 김호중 회장은 “이번 대동제를 통해 거창대학인의 단합된 모습과 거창군민의 화합을 이루어 모두가 하나가 되는 대동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고, 앞으로도 우리만의 축제가 아닌 군민과 함께 하는 축제로 발전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