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의회(의장 이성복)는 201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군정질문, 현장방문과 조례안 처리를 위해 5월 18일~27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10회 임시회를 열고 있다.
첫째 날인 18일은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에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위원장에 김향란 의원과 부위원장에 최광열 의원을 선임했다.
19일~20일 까지는 추경예산안 심사를 위한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 활동을 실시하고, 21일은 집행부를 대상으로 군정질문, 22일에는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이 계획돼 있다.
이어, 26일은 ‘거창군 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7건의 조례안 심사와 함께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이번 임시회를 마무리 한다.
이성복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 거창은 법조타운과 무상급식 논란으로 지역정서가 예전 같지 않고 어려운 시기다”며, “공직사회는 군민의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계획된 군정수행에 한 치의 소홀함도 없어야 하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어려운 시기를 잘 넘겨 전화위복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양보하고 협조하는 미덕의 자세를 보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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