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 95년을 맞은 거창 아림고등학교(상살미) 2015년 총 동문대회가 지난 23일 본교 교정에서 많은 동문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총 4부로 나눠 1부는 오전 10시~오후 4시 까지 체육행사, 2부는 오후 4시~4시 30분 까지 정기총회, 3부는 오후 4시 30분~5시 까지 기념식, 4부는 오후 5시 ~6시 30분 까지 만남의 장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만남의 장 행사에서는 아림고 동문들로 구성된 상살미색소폰 동우회와 아림필밴드(딘징 장재홍, 고문 최광열, 총지휘 유수준)가 출연해 고운 선률을 선사했다.
또, 만남의 장 행사에서는 경품으로 김치냉장고, 대형TV 등 많은 경품을 마련해 추첨, 분위기를 돋궜다.
허영식 총동문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은 상살미의 끈끈한 정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며, 동문 여러분의 가정과 직장에 늘 행운이 가득하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