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거창대학(총장 최해범) 아동보육복지과는 이달 5일~5월 31일 까지 매주 금요일 총 8회 동안 거창소만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아동보육복지과 1학년이 아동음악 수업을 공동으로 진행키로 했다.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함께하는 즐거운 음악 경험’이라는 주제로 아동보육복지과 학생들과 함께 합창, 합주, 뮤지컬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어린시절의 음악교육이 아동의 감정이나 정서발달에 많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아동들의 공격성, 우울현상, 위축행동을 감소시켜 정서적 안정감을 갖도록 하며 창의적이고 자유로운 상상력과 표현력을 배양하여 아름답고 씩씩하게 자라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대학생들과 대학에서 함께하는 음악수업의 즐거움은 아동들의 자신감과 자부심을 일깨워 줘 수업태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최고보다는 인성을 겸비한 세상에서 유일한 보육교사, 사회복지사 양성을 교육목표로 하는 아동보육복지과(학과장 장남서)는 전공동아리를 통해 육과정에서 습득한 교육내용을 심화하고,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원봉사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립거창대학 아동보육복지과(전화 254-2820)로 문의하면 된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