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혜성여자중학교(교장 김근호)는 지난 5일, 전교생이 참가한 가운데 과학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제46회 과학의 달을 맞아 과학기술 관련 행사를 교내의 실정에 맞게 내실있고 다양하게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혜성여중에서는 열 두 번 째 개최하는 행사다.

 

행사로는 물 로켓 제작 및 발사, 슈퍼비누방울 만들기, 과학미술․만화 및 마인드맵 경진대회, 과학실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과학 관련 경험들을 직접 손으로 만들고 체험함으로써 과학에 대한 즐거움과 호기심을 키울 수 있었다.

 

또 특별히 인제대학교 창의력교육센터와 WISET 경남지역사업단에서 주최하는 찾아가는 실험실 프로그램(이동하․김인철 강사)을 초청해 태양광에너지를 이용한 태양광 자동차 실험과 액체질소를 이용한 극저온 체험을 선보여 학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혜성여중은 과학적 원리와 현상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에게 과학 기술에 대한 관심과 탐구동기를 부여해 과학적 소질을 계발하고, 미래의 우주 과학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창의적 인재를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