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거창군협의회 (회장 신현기)는 지난달 29일(금) 거창군청 대회의실에서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대행기관장인 이홍기 군수, 농협지부장 등 평통자문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바람직한 통일한국의 미래상과 통일준비』라는 주제로 설문지 작성이 있었으며, 제16기 활동 영상을 시청하면서 그 동안의 2년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신현기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광복 70년, 분단 70년의 해인 금년도에는 다른 해보다 통일에 대한 많은 관심과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뒷받침되어야 통일로 가는 길을 앞당길 수 있다”며, “군민들의 올바른 대북관과 안보의식을 고양하고 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통 거창군 협의회는 각종 통일정책에 대한 자문과 건의뿐만 아니라, 청소년 통일안보 체험, 통일 골든벨, 통일시대 군민교실 등 지역 사회에서 통일에 관한 군민들의 역량을 모으고 통일을 적극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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