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립한마음도서관은 이슬람 바로 알리기에 앞장서는 문화인류학자 이희수 교수를 초청, 강연회를 갖는다.


이희수 한양대 문화인류학과 교수는 이슬람 관련 이슈가 불거질 때마다 언론이 제일 먼저 찾는 학자로, 거창군은 다문화 시대에 발맞춰 다양한 문화를 편견없이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강연회를 갖게 됐다.


강연 일시는 오는 15일 월요일 저녁 7시 한마음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청소년 및 성인 대상으로 ‘다문화 시대의 이슬람 문화’ 란 주제로  열린다.


도서관 관계자는 “다문화 시대의 이슬람 문화와 1500년 교류의 오늘의 중동과 아랍세계의 다른 문화를 능동적이면서 객관적인 눈으로 바라볼 수 있는 군민적 다문화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특히, “거창군은 다문화 가족이 많은 현실을 감안할 때, 문화적 다양성을 인정하고 친근한 이웃으로 끌어안는 받아들임의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한마음도서관은 6월 1일~15일까지 지역민과 함께 소통하며 탐방까지 겸하는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참가할 수강생을 모집중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055-940-8470으로 하면 된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