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9시 36분께 거창읍 대평리 닭고기 가공공장에서 화재가 발생, 공장건물 등 165m²를 태워 소방서 추산 3,600여만 원의 피해를 내고 출동한 119에 의해 1시간 30분만에 진화됐다.
이날 화재는 이 가공공장 공장동 2층에서 검은 연기가 올라오는 것을 발견한 사무실 직원이 119에 신고, 소방대, 의용소방대, 경찰 등 60여명과 소방장비가 출동해 진화에 나섰으며, 공장내부에서 작업중이던 15명은 긴급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