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2015년 딸기수확을 마무리하면서 딸기 사업에 대한 소득평가, 주민참여형 사업 등에 대한 평가 등을 통해 내년도 명품딸기 생산을 위한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거창군의 2015년 최고의 딸기 농가는 시설하우스 1동(795m²) 기준 4,000만원 이상의 조수입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체농가의 소득도 전년대비 다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딸기분야 사업추진에 있어서도 농가 및 단체(작목반⋅법인)의 효과가 높게 나타나고 있어, 2015년 시설원예품질개선사업은 도내에서 가장 많은 사업비를 확보해 시설품질개선을 추진키로 했다.
딸기분야 사업비에 총 86억 원을 투입해 고품질 딸기 생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이다.
그 중 딸기 재배시 중요한 요소인 우량묘 지원사업을 통해 건전한 우량묘 생산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2016년산 딸기 우량묘 확보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거창군은 시설현대화를 통해 딸기산업을 특화하고 있으므로 거창 딸기 경쟁력 제고 및 브랜드 가치 향상을 통해 점차 농가소득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며 딸기재배에 유리한 지리적 여건과 우수한 인프라 시설을 바탕으로 명품딸기 생산 주산지로서의 전국적 입지 강화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