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신원면(면장 박상대)은 지난 16일 신원면사무소와 남원추어유통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면내에서 키운 미꾸라지 200kg을 처음으로 출하했다.
이날 미꾸라지를 첫 출하하는 신원면 정용규 씨는 지난 2013년 2,200㎡ 규모의 양식시설을 조성해 전기목책시설과 조류피해방지망을 완벽하게 갖춰 양식중이다.
박상대 면장은 “향후 신원 미꾸라지는 10개월 정도 양식해 남원추어유통으로 전량 출하된다”며, “미꾸라지 양식이 .신원면민의 새로운 농가 소득원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나아가 6차 산업까지 확대시키기 위해 선도양식장 현장방문, 미꾸라지 종묘생산 양식기술을 도입 등 지원방안을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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