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경찰서(서장 김학철)는 지난 17일 거창읍 서변리 성 모(53)씨 농가에서 ‘양파수확’ 등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거창경찰서 직원 30여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며 양파를 수확했으며, 함께 작업하는 주민 20여명을 대상으로 ‘4대악 근절’을 위한 경찰 활동사항과 주민 협조사항 등을 홍보했다.


농민들은 “요즘 메르스 때문에 일손 구하기가 너무 어려워 도움이 절실히 필요했는데, 거창경찰서 직원들이 직접 찾아와 일손을 보태주니 고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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