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문화원(원장 이종천)이 ‘2015년 생활밀착형 문화프로그램’ 공모에 ‘동네방네 문화의 향기를 따라’ 주제로 출품해 선정,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게 됐다.


‘생활밀착형 문화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생활문화시설을 대상으로 기초 자치단체 단위의 주민 혹은 동호회의 발표활동, 교류,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하는 것으로, 이번에 15개 광역 시·도의 37개 생활문화시설이 선정됐다.


거창문화원은 생활문화동호회 중심 문화활동을 통한 여가문화의 재능기부 확대와 주민 자발성에 기반을 둔 문예활동 단체의 문화 소외지역 활동 기회 제공, 주민간 생활문화공동체 공감대의 형성을 유도하기 위하여 <동네방네 문화의 향기를 따라> 라는 내용으로 거창군내 군부대 및 면단위에서 장병과 문화 소외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과 군인이 함께하는 야외 음악회를 개최 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북상 달빛고운 캠프촌 피서객과 면민이 함께하는 문화한마당(7. 29)>과 <가조면민과 함께하는 장터음악회(8. 29)>, <군부대 장병과 함께하는 야외음악회(9. 30)> 등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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