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강신화)이 주최하고, 다문화교육 지역중심학교인 웅양초등학교(학교장 정남석)가 주관하는 ‘2015. 다문화학생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가 19일(금) 거창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대회는 글로벌 다문화사회에 부응해 이중언어를 확산·보급하고, 다문화학생의 이중언어 학습 장려 및 재능을 보이는 학생을 발굴하고 육성키 위해 마련됐다.
초등부 학생 중심으로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상은 베트남어와 한국어로 대회에 참가한 웅양초등학교 하상수 학생이 차지했다.
거창교육지원청은 거창관내 130여명의 다문화학생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며 학교교육활동에 참여하여 끼와 재능을 발휘하고, 나아가 글로벌사회에 어울리는 인재로 키우기 위한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