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도서관(관장 박경희)은 19일(금) 오후 2015년도 상반기 ‘책 읽는 가족’시상식을 개최, 임영훈 가족에게 인증서와 현판, 부상을 전달했다.
‘책 읽는 가족’은 가족독서운동 캠페인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 후원, 한국도서관협회 주최, 회원공공도서관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거창도서관을 잘 이용하는 가족을 발굴해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 한국도서관협회장과 거창도서관장 명의의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한다.
이번에 선정된 임영훈(부), 김경진(모), 임채원(자, 초등5), 임동하(자, 초등2) 가족이 2015년 상반기(2015.1.1~2015.5.3)에 대출한 도서는 317권이고, 가족 모두 도서관을 활발하게 이용하는 등 다른 이용자들에게 모범을 보여 왔다.
김경진(모) 씨는 장르 상관없이 매주 20권씩 책을 빌려가고 있는데 “책 읽는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었고, 책 읽는 가족에 선정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도서관을 이용하겠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