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삶의쉼터(노인․여성․장애인 복지관, 관장 은산스님)는 지난달 31 거창 고려정형외과(원장 총액자)로 부터 200만원의 후원금을 받아 복지관 이용자와 지역주민 408명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했다.

 

 

고려정형외과 총액자 원장은 평소 병원을 찾는 환자들 중 다수가 지역사회 어르신들과 몸이 불편한 이들임을 알고 항상 그들의 건강과 복지에 관심을 기울이던 중, 평소 정기적으로 거창군삶의쉼터 경로식당에서 자원봉사를 하는 아내 이리리씨의 추천을 받아 무료급식을 결심하고 현금 200만원을 후원했다.

 

총 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많이 찾아주셔서 감사드리며, 복지관을 찾는 어르신들과 장애인, 여성들이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하며 계사년 새해에는 소망하는 일 모두 이루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장 은산스님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챙기시느라 바쁜 와중에도 총액자 원장님 부부께서 복지관 대소사에 항상 흔쾌히 마음을 내어 주신 점 감사드리며 총액자․이리리 부부의 아름다운 향기가 거창 전역에 퍼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2월 서울우유 거창공장에서는 다가올 설 명절을 맞아 전지분유 1000포(600만원 상당)를 후원, 이날 경로식당을 찾은 이용자들에게 기념품으로 제공하며 건강을 기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