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자문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는 지난 1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의장인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제17기 출범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국내외 자문위원 1만여명이 참석하고, 주요 인사들이 초청돼 제17기 자문회의의 출범을 함께 축하하고, 통일준비를 위한 의지를 결집했다.
또, 신현기 거창군 협의회장은 제16기에 이어 제17기에 연임돼 지난 6월 23일 청와대에서 「간부 자문위원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해 임명장을 전수 받았으며, 임기는 2015년 7월 1일~2017년 6월 30일까지 2년이다.
이번 17기 자문위원단은 신현기 회장을 포함해 당연직 도의원, 군의원 및 각 분야 지역인사 등 총 52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됐으며, 통일 정책 자문·건의와 통일준비운동을 역동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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