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의회(의장 이성복)는 3일 제7대 군의회 개원 1주년을 맞아 거창의 영산인 감악산 정상에서 군민화합 기원제를 올리며 군민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년간의 의정활동을 돌아보고 지방자치의 발전과 성공적인 의정활동을 희망하며 앞으로 군민과 함께하는 신뢰받는 의회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의원들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성복 군의회 의장은 “최근 메르스로 인한 경제침체와 가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이 힘을 얻고, 흩어진 군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더욱 살기좋고 발전하는 거창군으로 화합하기를 염원한다”고 말했다.


재선의원 2명과 초선의원 9명으로 구성된 7대 거창군의회는 조례 제정을 비롯한 입법활동, 5분자유발언, 현장방문,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그 어느때보다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치며 주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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