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문화원은 2015년 여성가족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제10회 거창여성문화제」행사의 일환으로 거창지역에서 활동중인 미협 거창지부, 죽림수묵회, 묵난회, 청솔개비, 아림수묵회, 거창민화작가회, 규방공예 동아리 <아림다운 손>, <신협 능화규방연구소> 등 여성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제10회 향토여류작가 작품전’을 개최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지난 1일 이성복 군의회의장, 김정기 거창대학 총장 등 내빈과 여성작가, 문화원 임원 및 회원 60여명이 참가해 개전식을 가졌다.


이 전시회는 5일까지 거창읍사무소 전시실에서 서양화, 한국화, 수묵화, 민화, 규방공예 작품 등 총 32점의 작품이 전시돼 거창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성작가들이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뜻 깊은 행사가 되고 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거창문화원은 8월 27일 직장 미혼여성을 대상으로 한 ‘생활예절 체험 및 문화탐방’ 행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