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경찰서(서장 김학철)는 지난 4일 다문화 여성을 대상으로 4대악 근절 범죄예방 및 운전면허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운전면허교실은 한국거주 3-7년차의 이주여성들의 한국사회 조기 정착 및 안정된 생활을 위해 거창군다문화가족센터와 공동으로 운영했다.


운전면허 수강생은 총 25명으로, 이번 교육외에도  7월 11일, 7월 18일(토요일) 양일간 추가 운전면허교실을 실시하고, 오는 22일 도로교통공단 마산운전면허 시험장과 협조, 거창군 다문화 가족지원센터에서 출장운전면허시험(필기)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운전면허 교실은 외국인들이 운전면허에서 가장 어려워하는 운전면허 용어에 대해 중점적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수강생들은 경찰에서 원서접수·적성검사· 이론강의· 필기시험장 운영등 이주여성들이 처리하기 어려운 문제를 해결해 운전면허 시험을 볼 수 있게 해 준 경찰에 감사해 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