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1일 토요일 거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종두)는 ‘안전요원 자격과정’ 을 운영, 꿈드림(학교 밖 청소년) 청소년 34명이 지난 11일 이 자격시험에 응시해 31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실시한 안전요원 자격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의 야외 활동 중 사고를 대비한 안전교육의 필요성과 특히 수상에서의 안전사고 위험에 대한 자각 및 대처 능력을 키웠다.


또, 헬스트레이너, 경호원, 운동관련 지도자, 간호사, 응급구조사, 스튜어디스 등 다양한 직업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자격증 취득을 통해 꿈드림 청소년의 사회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거창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꿈드림 청소년들이 학업복귀 뿐만 아니라 다양한 특성화프로그램을 통해 직업체험 및 사회진출의 기회를 획득하고, 앞으로 또 다른 목표를 향해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