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지난 14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방문형서비스사업의 질을 높이고 지역주민의 복지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군 희망복지지원단, 읍‧면, 보건소 및 민간 방문형서비스 사업기관(시설) 업무담당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방문형서비스사업 수행 기관(시설)과 군 희망복지 지원단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연계발굴하고 협력을 통한 공동 해결방안을 모색하는데 의견을 모았다.

또, 이날 간담회는 다양하고 개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방문형 복지서비스와 사례관리사업에 대한 정보를 나눔으로써 개별적으로 진행되는 복지서비스를 통합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서비스의 효율화를 도모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논의하는 계기가 됏다.

거창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방문형서비스 사업 기관간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이고 빈틈없는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위기에 처한 이웃을 찾고, 원하는 희망을 귀담아 들어 모두가 행복한 복지 거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